손과 발톱 올바르게 자르는 방법

손과 발톱을 잘라야 할 때, 올바른 방법으로 자르지 않으면 자른 부위가 붓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톱은 일자로 깎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을 너무 둥글게 깎으면 “내향성 발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향성 발톱은 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는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조금만 스쳐도 심한 통증과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톱깎이를 모서리에 억지로 밀어넣어 깊이까지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림대 강남 성심병원 정형외과 김형년 교수는 발톱을 둥그런 모양으로 깎으면 발톱과 조갑판(손톱의 몸체 부분) 사이로
발톱깎이가 들어가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주위 살이 붓고 진물이 나와 걷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내향성 발톱은 신발이나 하이힐을 착용하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톱은 너무 둥글게 깎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형년 교수는 “손톱 모서리 부분이 조금 남아 있다고 해서 그걸 잘라내려고 욕심을 내지 않으면 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손톱 모서리를 지나치게 자르거나 자극하다 보면 염증과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에 남아있는 거슬린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김 교수는 “손톱 양쪽 끝에 실처럼 생긴 거슬림도 조각판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굳이 떼어내지 말고 그냥 둬야 한다”고 말합니다.
만약 거슬린 부분이 날카로워서 거슬린다면 잘라내는 대신 전용 도구를 사용해 갈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버퍼나 파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손과 발톱을 깎을 때에는 너무 바짝 깎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과 발톱 가장자리 흰 부분을 1mm 이상 남기고 깎아야 합니다.
너무 바짝 깎으면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고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과 발톱은 샤워 후에 조금 말라있을 때 깎는 것이 좋습니다.
손과 발톱이 수분을 머금으면 깎기 쉽고, 잘린 부분이 멀리 튀지 않습니다. 큐티클은 과도하게 밀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큐티클은 손톱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